대중제 골프장의 그린피 문제 해결방안

대중제 골프장의 그린피 문제 해결방안

대중제 골프장의 그린피 문제 해결방안

요즘 대중제 골프장 그린피가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연일 치솟고 있는 형국입니다. 사실 그린피 문제는 꽤 오래전부터 지속되어왔습니다. 문제의 시발점은 코로나가 시작되면서부터였는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해외를 나갈 수 없게 되자 취미로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골프에 열광하게 된 이유를 꼽자면, 골프장에 가면 앞, 뒤 팀 간격이 있어서 다른 사람의 눈치 보지 않고 넓은 잔디와 자연에서 오롯이 지인(최대 4명)들과의 시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골프장의 그린피가 치솟았을지 알아보자면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해외를 나갈 수 없게 되면서 힐링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힐링은 물론 국내에서도 가능하지만 가는 곳마다 사람이 많습니다.

그린피가 오른 결정적인 이유

결정적으로는 힐링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해외에서 골프를 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겨울이 다가오면 겨울부터 봄까지 해외 원정 골프 투어를 많이 나갔는데, 코로나의 여파로 약 3년간 해외 골프를 나갈 수 없게 되면서 골프인구가 전부 국내에 머물자 골프장들은 너도나도 가격들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구장의 퀄리티와 전혀 상관없이 금액을 올리는 것인데, 구장의 퀄리티가 좋지 않아도 가격을 올려도 넘쳐나는 골프인구 때문에 골프장 부킹은 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린피가 비싸더라도 울며 겨자 먹기로 골프장을 이용하게 되는데, 그나마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야간이나 새벽시간을 활용해야 합니다.

해외 골프를 나가면 36홀을 치더라도 국내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에 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주에서 3일 연속 치는 금액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제주에서 3일 치는 것이 숙소 포함 100만 원 들어간다 치면 해외 골프는 7~80에 해결 가능합니다. (업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마저도 코로나 이전보다 1.5배가량 오른 상태입니다. 주간은 말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불만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골프장의 그린피 가격은 내려갈 줄 모르는 추세입니다. 아마 코로나가 올해 안에 잠잠해지고 해외 골프가 다시 활성화되면 국내 골프장들은 그제야 부랴부랴 가격을 내릴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중제 골프장의 그린피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결국 결론은 해외 골프가 풀려야 한다...입니다. 물론 풀려도 쉽게 내려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견해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